TFT 롤토체스 시즌8 - 오공/정찰대 조합(오공 정찰대덱, 마스터 이상에서도 1등 가능)

조합을 알기에 앞서 기본적인 개념과 티어 올리는 방법, 리롤 방법 등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 참고하시면 좋은 이전 가이드들입니다. (이미 보신 분은 아래로 내려 조합부터 보시면 됩니다.)
https://worker-hobbys.tistory.com/10

TFT 롤토체스 중급자 가이드 공략 (플래티넘이하, 게임 운영 방법, 탈리야덱)

 
 
 

오공/정찰대 조합

1. 8 레벨 기준 완성조합

8 레벨 기준 완성조합으로, 레오나가 2성이 찍히지 않았다면 잭스 2성을, 피들스틱이 없다면 우르곳 또는 에코를 사용해 주셔도 좋습니다. 8 레벨 완성 조합보다 중요한 것은 7 레벨까지의 운영과 카이사, 오공의 3성 완성입니다.

이 조합의 메커니즘은 메카:프라임 시너지를 받은 3성 오공의 미칠듯한 탱킹 + 카이사의 시간이 지날수록 강력해지는 딜 + 정찰대 시너지의 치명타와 생존력입니다.


2. 조합의 핵심 아이템
카이사의 핵심 아이템입니다.

구인수의 격노검은 필수입니다. 그 외에는 스태틱의 단검, 거인 학살자, 방패파괴자, 정의의 손길을 자유롭게 끼워주셔도 됩니다. 혹시 상대편에 해커로 딜러 쪽을 자리는 챔피언이 있다던가 3성 벨코즈 등과 같이 뒷라인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챔피언이 있다면 밤의 끝자락도 좋습니다.

4 정찰대의 경우 치명타 100% 증가에 스킬에 치명타가 들어가기 때문에 보석 건틀릿이나 무한의 대검은 굳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스태틱의 단검의 경우 초반에 빌드업을 위해 1 코어정도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면 3 코어째 아이템으로 만드는 것은 별로입니다. 즉, 초반에 만들어지는 경우에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체력관리에 아주 좋은 아이템입니다.)


오공의 핵심 아이템입니다.

피바라기는 필수입니다. 그 외에는 가고일 돌갑옷이 효율이 가장 좋습니다. 가고일 돌갑옷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덤불조끼, 구원, 용의 발톱, 거인의 결의를 끼워주셔도 좋습니다. 혹시나 첫 증강으로 오공 증강을 먹게 된다면 보석 건틀릿을 장착시켜 주면 오공이 딜+탱을 모두 하는 것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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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추천 증강

영웅 증강으로는 위 5가지가 좋습니다. 첫 증강으로 오공 증강인 회전 격이 나온다면 아이템으로 보석 건틀릿을 끼워주어도 좋습니다. (딜, 태어 모두 가능해짐)

일반 증강에서는 천상의 축복, 사냥의 전율, 재생의 바람과 같은 체력 회복 증강이 좋습니다. 딜러 라인인 정찰대 챔피언들이 오래 생존하면서 공격을 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가장 먼저 먹어 주면 좋은 증강입니다.

카이사, 베인을 위한 3에 깃든 힘과 아이템을 추가로 획득하여 다른 정찰대들의 추가적인 딜까지 얻을 수 있는 휴대용 대장간이나 재료 꾸러미도 좋습니다. (휴대용 대장간의 경우 영혼의 형상이나 영원한 겨울이 나오면 오공에게 주면 아주 좋습니다)

그 외에 실버 증강체에서 얻을 수 있는 꼬마 거인(초반에 피가 많이 깎여 일찍 죽을 수 있는 것을 방지)이나 판도라의 대기석(오공, 카이사 등 3 성작을 수월하게 하기 위함)도 괜찮습니다.
위에 알려드린 증강은 골드 증강을 위주로 알려드렸고 이와 유사한 실버, 프리즘 증강을 먹어주시면 됩니다.

 

4. 빌드업 과정과 운영 방법
이 조합은 오공 3성을 만들면서 정찰대 3성까지 같이 노려줘야 하는 운영을 해야 하므로 초반에 오공이 많이 나와줄 때 가면 더욱 좋습니다. 물론 아무도 이 빌드업을 하지 않는다면 그냥 뭐가 나와도 가더라도 결국은 3성이 되기 때문에 상관없습니다.

시작 아이템으로는 갑옷 또는 곡궁을 먹는 것이 좋으나 아이템의 자유도가 높으므로 최종완성아이템에 필요한 아이템을 아무거나 먹어주셔도 됩니다.

3 레벨부터 5 레벨까지 조합입니다.

초반에는 연패를 해주는 것이 가장 좋으나 오공이나 애쉬, 이즈리얼 등 2성이 빨리 찍힌다면 연승, 연패와 관계없이 강하게 가줘도 괜찮습니다.(피관리를 해주어야 중반에 리롤할 때 마음이 편합니다)

3 레벨 기준 뽀삐, 오공, 애쉬로 빌드업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 다른 챔피언들이 2성이 찍혀 연승이 가능하다면 써주는 것이 좋으나, 10원 이자를 볼 수 있다면 이 외의 챔피언들은 모두 팔고 2-1라운드부터 이자를 보면서 연패를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4 레벨에 이즈리얼을 추가해 주고 5 레벨에 카이사를 추가해 줍니다. 여기서도 카이사가 일찍 나온다면 4 레벨에 이즈리얼 대신 카이사를 쓰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운영 방법으로는 50원을 모을 때까지 위 조합에 포함되는 챔피언만 사고 나머지는 사지 않고 레벨업과 리롤(상점 새로고침)을 하지 않습니다. 보통 레벨업을 하지 않으면 연패를 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첫 초밥에서 1 코어 정도는 맞추고 시작해야 합니다.(오공의 아이템을 먼저 맞추는 것이 피관리에 수월합니다)

이후 50원을 모은 상태에서 2번째 증강까지 고른 후 5 레벨이 되면 새로고침을 통해 오공, 애쉬, 이즈리얼, 카이사만 사줍니다.(창고에 여유가 있다면 베인도 사줍니다) 5 레벨에서 오공이 3성이 될 때까지 레벨업을 하지 않고 50원을 유지한 채로 새로고침을 하면서 오공 3성을 만드는 동시에 애쉬, 이즈리얼이 3성이 된다면 같이 만들어주고, 오공이 3성이 되었는데도 애쉬, 이즈리얼이 3성이 되지 않았다면 3성을 무리하게 노리지 말고 레벨업을 해줍니다.

오공 3성이 완성된 후에는 50원을 유지한 채로 7 레벨까지 올려줍니다.(여기서 피관리가 잘 되지 않았다면 오공 3 성과 동시에 돈을 10~20원 남기고 바로 7 레벨을 가서 7 레벨 조합을 갖추어야 합니다)


6 레벨, 7 레벨 조합입니다.

여기서 6 레벨은 잠시 거쳐가는 과정이므로 7 레벨 조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6 레벨에 애쉬, 이즈리얼이 2 성이고 베인도 2 성이라면 둘 중 하나를 빼고 베인을 넣어줍니다. 세트가 나오지 않았다면 드레이븐을 대신 사용해 줍니다.
혹시나 레오나가 나온다면 잭스를 빼고 레오나를 넣습니다.(잭스가 2 성이라면 레오나보다는 잭스를 사용해 줍니다. 어차피 오공의 체력 뻥튀기를 위함이기에 잭스 2성이 체력이 더 많습니다)

7 레벨이 완성된 후에는 50원을 모은 상태로 카이사, 베인을 3성을 노려줍니다. 여기서 카이사가 3성이 되었는데 베인이 3성이 되지 않았다면 8 레벨을 먼저 간 후 최종조합을 갖추면서 베인 3성을 노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나 다른 유저도 카이사 3성을 노리는 상태이거나 체력관리가 잘 되지 않아 카이사 3성까지는 힘들 것 같다면 8 레벨을 빨리 가서 최종조합을 먼저 갖추는 것이 카이사 3성을 노리는 것보다 순위를 높일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최종 조합입니다.

위에 말씀드렸듯 7 레벨에서 피관리가 잘 되지 않거나 조합이 다른 유저와 겹쳐서 카이사 3성이 힘들 것 같다면 빠르게 8 레벨을 올려 5 코스트 유닛을 넣어주는 것이 겹친 유저보다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여기까지 오공/정찰대 조합으로 현재 마스터 이상의 등급에서도 높은 순위를 차지할 수 있는 조합입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해보시고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