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GS25 와인 행사(5월 편의점 와인, 와인 추천)

2023년 5월 GS25의 와인 행사 품목과 가격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행사의 정석 와인으로 볼 수 있는 대중적인 와인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고 행사에서 쉽게 보이지 않는 와인도 몇 가지 포함되어 있어 와린이분들부터 새로운 와인을 마시고 싶어 하시던 분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보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행사와인인 덕혼 디코이의 다양한 품종들을 맛볼 수 있어 디코이 러버분들은 이번 기회에 여러 병을 사놓고 쟁여놓아도 될 것 같습니다.
 
지난달 GS25 행사였던 화이트 와인 행사들의 품목이 굉장히 빠르게 소진되어 구하기 힘든 경우가 있었던 만큼 행사 품목을 확인하신 후에 주변 GS25 매장에 미리 주문을 부탁드리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1. 바롱 나다니엘(Baron Nathaniel Pauillac)
행사 가격 47,200원 (59,000 -> 47,200)

보르도의 5대 샤또 와인 중 하나인 샤또 무똥 로칠드의 3rd 와인으로 프랑스의 뽀이약 지역에서 생산된 레드와인입니다. 3rd 와인이지만 로칠드가 의 와인인 만큼 진하면서도 강건한 와인이며 바디감도 상당히 있는 편입니다. 장기 숙성도 충분히 가능한 와인이며 편의점 행사에서는 거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 와인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상당히 공을 들인 와인이라고 보이며 이 가격대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퀄리티 있는 보르도 와인이므로 와인에 어느 정도 흥미가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2. 덕혼 디코이 리미티드 나파밸리(Decoy Limited Cabernet Sauvignon)
행사 가격 35,200원 (44,000 -> 35,200)

디코이의 리미티드 까베르네 쇼비뇽으로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디코이 까쇼를 맛있게 생각하셨던 분들의 경우 강력 추천드립니다. 행사가격 기준으로 일반적인 디코이 까쇼와 크게 가격 차이가 나지 않으므로 가격적인 부담도 적고 크게 다르진 않지만 차이점을 찾아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는 와인입니다.
 
 
 
 
3. 덕혼 디코이 까베르네 쇼비뇽 / 메를로 (Decoy Cabernet Sauvignon / Merlot)
행사 가격 31,920원 (39,900 -> 31,920)

최근 국내 와인 행사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와인으로 디코이의 까베르네 쇼비뇽과 메를로입니다. 까베르네 쇼비뇽은 메를로에 비해 진한 향과 맛에 파워풀한 모습을 느낄 수 있으며 메를로는 부드러운 맛과 부담스럽지 않게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취향에 맞는 것을 잘 고르셔서 마시면 좋을 것 같고 와린이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와인입니다.
 
 
 
 
4. 덕혼 디코이 샤도네이 / 로제 (Decoy Chardonnay / Rose)
행사 가격 28,000원 (35,000 -> 28,000)

디코이의 샤도네이와 로제입니다. 마셔본 적이 없어 딱히 드릴 말씀은 없지만 평점자체가 나쁘지 않아 크게 실패할 것으로 보이진 않지만 이 가격을 주고 마셔야 될지는 사실 모르겠어 추천드리진 않겠습니다. 경험 삼아 마셔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5. 에로이카 리슬링 (Eroica Riesling)
행사 가격 39,200원 (49,000 -> 39,200)

이번 행사에 유일하게 나온 리슬링 품종으로 이 가격대에 대체할 리슬링이 몇 가지 있지만 편의점에서 구하기는 쉽지 않으므로 리슬링을 경험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마셔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6. 도맨 생미셀 로제 스파클링 (Domaine Ste. Michelle Rose)
행사 가격 17,600원 (22,000 -> 17,600)

곧 다가올 따뜻한 계절에 대비하여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로제 스파클링으로 가격도 상당히 저렴한 편에 속하는 로제 스파클링이라 한 병쯤은 사셔 날이 풀리면 피크닉에 들고 가서 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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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니스프리 나파밸리 까베르네 쇼비뇽 (Innisfree Cabernet Sauvignon)
행사 가격 35,200원 (44,000 -> 35,200)

이번 행사에서 추천드리는 와인 중 하나로 이니스프리는 이 가격대에 행사에서 가끔 보이긴 하지만 쉽게 볼 수 없는 가격이기도 합니다. 이 가격대에 풀리면 품절이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기에 한 병 정도는 사서 미국 나파밸리 까베르네 쇼비뇽의 맛을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8. 클래이 크릭 빈야드 까베르네 쇼비뇽 (Clay Creek Vineyards Cabernet Sauvignon)
행사 가격 15,920원 (19,900 -> 15,920)

이번 행사의 가장 저가의 와인으로 가격 대비 상당히 좋은 평점과 맛을 보여주는 와인입니다. 딱히 고를 와인이 없다고 생각되셨다면 이 와인정도는 한병 구매하셔서 마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전체정리>

와인명	판매가격	최종할인가격(페이백포함)
바롱 나다니엘	59,000	47,200
디코이 리미티드 나파밸리	44,000	35,200
디코이 까베르네 쇼비뇽 / 메를로	39,900	31,920
디코이 샤도네이 / 로제	35,000	28,000
에로이카 리슬링	49,000	39,200
도맨 생미셀 로제 스파클링	22,000	17,600
이니스프리 나파밸리 까베르네 쇼비뇽	44,000	35,200
클래이 크릭 빈야드 까베르네 쇼비뇽	19,900	15,920

 
이번 행사는 거의 디코이가 절반으로 국내에 디코이가 상당히 많이 수입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물론 나쁜 품질의 와인은 아니지만 너무 자주 보이는 것 같아 좋으면서도 이 가격이 너무 익숙해진 것 같아 나중에 할인을 하지 않을 때는 쉽게 손이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추천드리는 와인으로는 바롱 나다니엘로 행사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프랑스 뽀이약의 퀄리티 있는 와인으로 무똥 로칠드의 3rd와인이라 품질도 보장이 되고 장기간 숙성도 가능합니다.
 
그 외에는 이니스프리와 디코이 리미티드 또는 까쇼, 메를로 정도 추천드리고 피크닉용으로 도맨 생미셀 로제 스파클링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취향에 맞게 잘 구매하셔서 즐거운 와인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외에 다른 편의점 행사들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s://worker-hobbys.tistory.com/category/Information/%ED%96%89%EC%82%AC%2C%ED%95%A0%EC%9D%B8%EC%A0%95%EB%B3%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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